큰 믿음이란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, 주님을 신뢰하며 그분을 따라 살아가는 신실한 여정이다.
삶의 여정으로 믿음은, 소유하지 못하고 잃어버려도 그분을 향해 신실하게 나아가는 것이다.
인간성을 무시하고는 영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.
『바람 불어도 좋아, IVP, 김병년』
김병년 목사님의 말씀처럼
세상은 약한 것을 싫어한다. 약해서 흔들리고 넘어지는 것보다
강한 발로 당당히 서는 것을 더 좋아한다.
그리고 약해 보이는 것들을 짓밟고 조롱하고 무시한다.
그렇지만,
저자는 그 고통과 약함을 무시하거나 외면하지 않고
고통을 껴안고 하나님께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갔다.
이것이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저자가 말한 큰 믿음이 아닐까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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